제주청년센터 × 제주대학교총학생회,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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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2024년 제주청년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 토크쇼 및 대학가요제 진행
▲ 제주청년센터 × 제주대학교총학생회,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는 제주대학교총학생회 및 제주도내 대학 총 학생회 연합회와 함께 오는 12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과 더불어 제주 청년들이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청년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대학가요제의 장’을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부스, 제주청년이어드림 부스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이어드림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정책 상담’을 진행한다.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완료할 시 참여 확인 스티커가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토크쇼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와 '청년을 위한 제주의 진정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의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 토크쇼' 참석자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과(김정철 팀장)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조인회 소장)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 환경국(박채선 국장, 강현수 팀장)이 참석한다.

두 번째 주제인 '청년을 위한 제주의 진정한 청년정책 토크쇼'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한다. 제주 청년정책(제주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형 청년보장제(제주청년 이어드림)는 민선 8기 도정의 10대 핵심 공약중 하나로 제주 청년을 위한 정책이다.

대학가요제에서는 사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한 8팀을 대상으로 숨겨온 끼와 노래를 펼칠 경연의 장이 열린다.

행사 참여는 4개 대학 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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