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악취민원 협력 대응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9:10:10
  • -
  • +
  • 인쇄
악취 민원의 효율적 해결을 위한 도·시·군 협력 기반확보
▲ 악취민원 협력 대응 간담회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도·시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 운영성과 및 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올해 운영방안을 협의했으며, 악취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사례 등 민원대응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합악취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악취강도 인식 교육 등 현장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연구원은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