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우리 아이에게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9:15:07
  • -
  • +
  • 인쇄
양산시립도서관 2024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
▲ 양산시, “우리 아이에게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해요”

[뉴스스텝] 양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BOOK-START)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책놀이를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세~10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4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해 양산시립도서관 7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삼산·영어·상북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우리 아이 200권 읽기 – 도전! START 200!’이 6월부터 6개관(영어도서관 제외)이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양산시 거주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개월 동안 200권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200권 달성 시 인증서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영유아 책놀이, 작가와의 만남, 부모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북스타트와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