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 급식소 식품알레르기 관리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9:15:05
  • -
  • +
  • 인쇄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실시
▲ 완주군, 어린이 급식소 식품알레르기 관리 강화

[뉴스스텝] 완주군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식품알레르기의 대처 방안 역량을 높이고 있다.

1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 등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시설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주제로 식품알레르기의 증상과 특징, 원인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어린이 시설에서의 체계적인 식품알레르기 관리법과 급식관리 방안을 통한 식품알레르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서식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됐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경북희망학교 배정 발표

[뉴스스텝] 경상북도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은 11월3일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및 경북희망학교 입학 배정자를 선발하여 각 학교로 안내·발표했다. 포항항도중학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미술중점반 40명 정원에 58명, 경북희망학교 20명 정원에 68명을 접수 완료하고, 미술중점반 40명(사회적배려대상자 10% 4명 포함), 경북희망학교 28명(효자초등학교 정원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1회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악관광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경과 보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광·환경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철의 의원,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 관련 피해보상 정조준

[뉴스스텝]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금호지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상가 피해와 관련해, 심철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지난 11월 4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제창업국을 상대로 전수조사와 ‘지연분(약속 공기 이후 발생분) 지원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체 공사기간을 다 보상하라는 게 아니라, 시가 약속했던 공기가 어겨져 추가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