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5년 숲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9:10:14
  • -
  • +
  • 인쇄
▲ 홍천군, 2025년 숲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 개최

[뉴스스텝]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숲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 설명과 야외에서 근로하는 산림바이오 매스수집단 사업의 특성에 따라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2025년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홍천군 일원에 산림, 도로변, 공원, 하천을 비롯한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고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산물을 활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정비를 통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산림 재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및 홍천군 경관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숲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 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숲 가꾸기 사업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