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첫 만남’ 김천상무, 구단 오픈 프로필 촬영-2025 팬즈데이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9:20:09
  • -
  • +
  • 인쇄
▲ ‘2025시즌 첫 만남’ 김천상무, 구단 오픈 프로필 촬영-2025 팬즈데이 행사 진행!

[뉴스스텝] 김천상무 선수단과 팬이 2025시즌 첫 만남을 가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4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구단 첫 오픈 프로필 촬영과 함께 2025 팬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모집된 40명의 팬은 2025시즌 유니폼이 선 공개되는 프로필 촬영 참관과 다양한 순서로 구성된 팬즈데이 행사에 참여하며 선수단과 교감했다.

행사는 목포국제축구센터 본관 2층에 설치된 5개의 사진 및 영상 촬영부스에서 구단 프로필 촬영이 시작되는 14시부터 진행됐다. 선수단이 촬영부스를 돌며 촬영에 임하는 동안 40명의 팬은 자유롭게 프로필 촬영을 참관하며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들은 선수단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직접 부스에 들어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를 가졌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팬-선수 믹스트존’에서는 자유로운 팬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오픈 프로필 촬영이 끝난 17시부터는 목포국제축구센터 4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5 팬즈데이가 시작됐다. 40명의 팬과 김강산, 이동경,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으며, ‘THE2TOP’의 이웅재 크리에이터가 진행을 맡았다.

팬즈데이는 팬들이 직접 질문한 프로선수단 Q&A를 시작으로 선수들이 들려주는 ‘나의 축구 이야기’, 그림 퀴즈,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구단 공식MD와 2024시즌 공인구가 제공되는 경품 추첨이 열렸다.

이동경 선수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과 함께한 행사여서 기뻤다. 곧 2025시즌이 시작되는데,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 참여 팬은 “오픈 프로필 촬영을 공개한 것이 신선했다. 2025시즌 유니폼을 미리 볼 수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다. 또, 2024시즌이 끝나고 오랜만에 선수들의 얼굴을 봐서 좋았다. 올해도 많이 응원할 테니 부상 없이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1R 원정경기이며,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5R 경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수영 서구의원, 건전한 음주문화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불편과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변화가 광주 서구에서 본격화됐다.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3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생활 불편이 있는데, 그동안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장서윤·원종환 매력양평 군수, 단월중학교 폐교 위기 극복을 위한 운동부 기탁금 전달

[뉴스스텝]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장서윤, 원종환 매력양평 군수가 단월중학교 운동부를 위해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단월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학교 폐교 위기 극복과 지역 스포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탁에 참여한 장서윤, 원종환 매력양평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월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 1년 만에 395억 원 채무조정 성사…'화성형 금융복지' 효과 증명하다

[뉴스스텝] 15년간 채권추심에 시달리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하던 50대 A씨는 작년 말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찾으며 희망을 발견했다.사업 실패로 시작된 빚은 사기 피해와 추심으로 불어나 2억 8천여만 원에 달했다. 월 91만 원의 기초생활보장급여에 의존하던 A씨는 점차 삶의 의지를 잃어갔다. 하지만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상담을 통해 2024년 12월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고 올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