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강설에 직접 제설 상황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9:25:07
  • -
  • +
  • 인쇄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오전 월드컵 북로 30길(성산고가차도 인근)에 설치된 도로 열선을 점검하며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블랙 아이스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겨울철 강설로 인해 결빙에 취약한 공덕동, 염리동, 성산동 일대 등을 직접 점검했다.

7일 날씨는 출근 시간대에 영하권 기온(–7℃)까지 떨어져서 노면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직접 제설작업에도 참여했다. 특히 도로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늘 점검한 곳은 공덕동 한겨레 신문사 앞, 아현동 환일고등학교 인근, 서강교회, 염리동 서울여중고 인근, 성산고가차도 등 비탈진 언덕과 보행이 염려되는 지역 위주로 방문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대비하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도로 열선은 ①환일길(소의초등학교와 환일고등학교 사이) ②백범로 25길(서울여중고 인근) ③월드컵 북로 30길(성산고가차도 인근) ④독막로28길(신수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인근)등에 설치되어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결빙 취약 구간 곳곳에 설치할 도로 열선이 강설에 제대로 작동하는 지 다시 한번 점검했다.”라며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위해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공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운영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

제14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 전문성과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9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피부미용업계 종사자와 미용 관련 전공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얼굴 및 바디관리 등 4개 종목 12개 분야에서 기술을 겨루었다.참가자들은 사전에 심사기준에 맞추어 제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여성과학기술인·기초과학 지원 강화해야”...예산 확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과 기초과학 연구 기반 강화를 강조하며 “경기도가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먼저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세계적 성과를 내는 여성 연구자가 등장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