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인에게 경영기록장 배부…영농 정보 체계적 관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9:25:10
  • -
  • +
  • 인쇄
농사 효율성·생산성 향상 기대
▲ 무안군청 전경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영농자료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영기록장’ 150부를 4H회원 등 농업인에게 배부한다.

경영기록장은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어, 기상 정보, 작물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농업인이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농업인들은 경영기록장을 활용해 시의적절하게 농업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농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경영기록장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성 향상 방안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고민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이다”며, “4H회원 등 농업인과 함께 활용성 높은 농사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경영기록장 배부를 시작으로 농업인 기록 관리와 농업기술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