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링크3.0사업 성과확산 위한 공유·협업 협약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9:20:27
  • -
  • +
  • 인쇄
지역특화산업분야 활발한 협력 기대
▲ 남해대학,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링크3.0사업 성과확산 위한 공유·협업 협약체결

[뉴스스텝]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은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김석영 단장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총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 성과 확산과 홍보를 위해 기술과 인적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이 진행하는 지역특화산업분야 연계사업 발굴과 사회적 가치 창출,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지역특화산업분야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공유·협업,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산업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전문가 활용, 공유·협업 성과물에 대한 활용과 지속적 성장 방안에 관한 사항, 기타 공유·협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김석영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장은 “경남지역의 혁신창업 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 간의 사업성과와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선의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8개 광역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한 곳으로 2015년 4월 출범했다. 지금까지 10년간 경남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분야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하고 공유·협업하게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