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공립 박물관의 역할과 미래 조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9:30:28
  • -
  • +
  • 인쇄
14일 개관 40주년 기념 워크숍…운영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공립 박물관의 역할과 미래 조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공립 박물관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연다. ‘공립 박물관의 역할과 공공성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14일 열린다.

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의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립 박물관 운영 노하우와 지역사회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한다.

정세호 제주도박물관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진현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장, 민정희 충남역사문화원 역사박물관장,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 황이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자들은 제주 최초 공립 박물관의 40년사 회고- 기록과 기억을 잇다, 국내외 박물관과의 교류 프로그램과 성과 공유, 충남역사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과제, 국내외 박물관과의 교류 프로그램과 성과 공유, 대구 지역 역사자원 콘텐츠 발굴과 시민 공유, 공립 박물관․미술관 현황, 문제점 및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지역 박물관의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에는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과 발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마련된다.

한편 1984년 5월 24일 문을 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3,400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의 대표 문화명소로 성장했다.

특히 1980~90년대에 제주의 핵심 문화생태 관광지로 거듭났으며, 2000년 이후 제주도가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국내외 공립 박물관의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박물관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