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9:30:31
  • -
  • +
  • 인쇄
▲ 거제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 운영

[뉴스스텝] 거제시는 고령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하여 무더위에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각 마을회관 및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7월 2일 ~ 7월 4일 덕호2지구(견내량마을회관)를 시작으로 7월 14일 ~ 7월 16일 시방지구(시방마을회관), 7월 21일 ~ 7월 22일 상송지구(상송마을회관), 7월 24일 ~ 7월 25일 야부지구(야부마을회관), 8월 4일 ~ 8월 7일 서정2·서상2지구(거제면사무소) 지적재조사 6개 사업지구 1,486필지 소유자 78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경계 설정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상담실에서는 정사영상 및 3차원 영상, 재조사측량 자료를 토대로 경계가 변동된 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경계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조정금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하여 추후 진행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계 설정에 대한 추가 협의 및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