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박노삼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포장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9:40:30
  • -
  • +
  • 인쇄
▲ 논산시 박노삼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포장 수상

[뉴스스텝] 논산시새마을회는 ‘2024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박노삼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새마을운동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중점 사업인 생명운동·평화운동·공동체운동·지구촌운동 등 4대 중점 과제에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박노삼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새마을정신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숨은자원 모으기△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350여톤)△무연묘 벌초△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전개 등 다양한 지역사랑활동 및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노삼 회장은“새마을 가족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새마을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새마을회 발전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포장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정인주 강경읍새마을부녀회장, 충청남도지사표창에 홍준서 새마을문고 부창동분회장, 안종명 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기운 채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전순남 노성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운동충청남도회장 표창에 백해순 가야곡면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7개의 포상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