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향우 고경환씨,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9:35:06
  • -
  • +
  • 인쇄
▲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 부안읍 출신의 고경환씨가 5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고경환씨는 부안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부안에서 졸업하고 현재 전주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고경환씨는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군은 기부금을 활용해 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