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19:40:13
  • -
  • +
  • 인쇄
▲ ICC JEJU,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12월 2일 양 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C JEJU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ICC JEJU는 지난해 6월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환경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ICC JEJU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지난 11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ESG 활동으로, 희망나래 협동조합 발달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희망나래가 추진하고 있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으로 제작된 청소용품이 활용됐으며, ICC JEJU는 센터에서 개최되는 여러 행사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전달하고 있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와 희망나래 박인향 이사장은 “이러한 공동 활동이 도내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 참여 격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기상 악화 뚫고 중증환자 살린 제주 119항공대…적극행정상 수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이 기상 악화 속에서도 중증 응급환자를 항공·지상 복합 이송체계로 신속히 이송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제주지역은 중증 응급환자의 수도권 이송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장기이식과 고난도 수술은 헬기 기반 긴급 이송이 필수다. 이번 사례의 환자 역시 폐섬유증으로 즉시 이송이 필요했으나

부안미디어센터, 관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진행

[뉴스스텝]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과 12월 8일 오후 7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에서 ‘부안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부안 지역 소상공인이 미디어교육을 통해 익힌 촬영·소통·판매 역량을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로 직접 실행해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방

강화군, 내년도 본예산 7,044억 원 편성… 국‧시비 역대 최대 규모 확보

[뉴스스텝] 강화군의 2026년도 본예산으로 7,044억 원을 편성해 강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5.17%(34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예산이다.국‧시비 보조금 처음으로 3천억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중앙부처 등 방문해 적극적으로 설득 성과 이번 본예산 7천억 원 돌파는 전년보다 국·시비 보조금을 크게 확보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내년도 국·시비 보조금은 총 3,058억 원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