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족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20:05:02
  • -
  • +
  • 인쇄
▲ 태백시가족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추진

[뉴스스텝] 태백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1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공동작업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자조활동 및 공간 제공 프로그램인 ‘다가온ON(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입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결혼이민자와 기존 회원들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김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 10개 가정에 전달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주변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