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 관광철 맞아 원도심 안전점검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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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탐라문화광장・칠성로 상가거리 일원서 민관경 합동 순찰
▲ 민관경 합동 순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7시 탐라문화광장과 칠성로 상점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제주시 원도심 핵심 관광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탐라문화관장은 동문시장, 칠성로 상점거리, 탑동광장 등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제주도는 지역의 안전은 도민 스스로 책임지고 기초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련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를 시작으로 4월 한림읍, 5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 이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제주 전역의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상업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기마대․교통생활안전과․관광경찰과, 제주시 안전도시건설국, 일도일도 및 건입동, 제주시동부경찰서, 제주시 주민봉사대 및 안전보안관, 방범순찰대 등 13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점검 캠페인이 주민 안전의식 향상과 치안 방범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된 안전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과 상업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안전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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