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 “범죄예방 우수시설” 2회 연속 인증 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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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 우수시설” 2회 연속 인증

[뉴스스텝]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평창행복주택과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이 평창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 유지·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12월에 재인증이 확정된 것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의 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경찰서의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방범·안전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시설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설 운영자에게는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증을 위해 ▲노후 방범시설 지속 보완 ▲CCTV 유지관리▲전자식 도어락 및 출입통제 시스템 관리 ▲승강기 및 출입문 안전시설 점검 ▲취약구간 환경개선 등 범죄예방 중심의 시설관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평창행복주택과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은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운영체계 등 총 91개 항목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 시설로 선정됐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2회 연속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을 관리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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