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주민이 주인공 되는 '단샘문화파티' 성황리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2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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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활동 공유… 수료식·전시·공연 어우러진 네트워킹의 장
▲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단샘문화파티

[뉴스스텝]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단샘문화파티’는 주민들이 직접 일궈낸 예천 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내년도 사업의 새로운 협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학동 이사장은 “단샘문화파티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치열한 문화적 고민과 작은 실천들이 모여 예천 문화의 현재를 만들어낸 뜻깊은 현장”이라며, “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을 향한 더 큰 문화적 상상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주민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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