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38개팀 참가해 열띤 경연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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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도내 기업 38개 품질분임조 참가
▲ 경남품질분임조경진대회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주최·한국표준협회 경남지역본부 주관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기업체들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사업장 일선의 직원들이 품질 관련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소집단으로, 안전관리 방안과 효율적 업무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품질경영 혁신에 직접 참여한다.

도는 이 대회를 통해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 기업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개선 △설비보전(TPM) △안전품질 △상생협력 △연구성과 △ESG △빅데이터‧인공지능(AI) △서비스 △학습조직(COP) △탄소중립 △자유형식(제조) △자유형식(서비스) △사무간접 △6시그마 △신제품 개발 등 15개 부문에서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품질분임조 38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클린테크 분임조가 연구성과 부문으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폐보온재 재활용 기술개발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폐보온재의 등급 분류를 통해 손상, 오염정도 등 폐온재별 상태편차를 고려한 등급 분류 기준 수립, 선별하고 재활용 기술 연구를 추진해 폐보온재 발생량 전량 재활용 가능으로 85% 이상 재활용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26개 팀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경남 대표 28팀이 참가해 금상(10팀), 은상(8팀), 동상(10팀)을 받았다.

한편,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품질기획팀 백종한 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민테크 김재민 대표 등 7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남도는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직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발적 혁신의 상징으로, 여러분의 경험과 노하우가 널리 확산되어, 더 많은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도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도 잘 대응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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