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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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박현진)와 공동으로 10월 25일 13시부터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청년주권회의와의 협업으로 청년과 로컬을 결합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청년기업 주체 부스 운영 및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스는 크게 ▲청년기업·로컬크리에이터 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로 운영되며, 부스 외로는 청년로컬 무대행사인 청년 마술사 공연, 제주대학교 밴드 등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적인 체험부스로는 ▲청년 로컬 스타트업의 친환경 버섯키트 체험 ▲자구리 전경과 제주를 담아가는 제주 청귤 크림으로 쿠키 그리기 체험 ▲청년 다도 창업자의 차를 매개로 하는 복잡한 생각을 비워내는 체험 ▲직접 색칠한 이중섭 작품을 AR(증강현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청년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웃도어 요가 ▲청년 여성 축구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슛돌이 부스 등 역동적인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부스로써 ‘지역멘토와 청년멘티와의 대화의 장’부스가 운영되며, 서귀포시 청년정책의 주요 분야로 창업·농업·문화예술 분야 멘토들이 선배로서 많은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문화를 공유하고 청년과 세대 간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세대들이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 참여하며 청년정책도 알아가고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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