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생 지도력 캠프…‘대화하는 지도자’로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6 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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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자치 대표 학생들이 15일 강북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지도략 함양 강의를 듣고있다.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다목적 강당에서‘대화하는 지도자(리더), 갈등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북 만남·나눔·소통 학생 자치 지도력(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자치 대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도력을 배우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표 2명씩과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 학생 1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에 이어 수상작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가 진행돼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는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운영 경험과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서로 나누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내 안에 잠든 지도력을 깨워라!’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과 공감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도력 함양 임무(미션) 수행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에 참여했다.

‘강북 만·나·소’는 ‘만남과 나눔, 그리고 소통’으로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자치공동체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 우수사례를 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 ‘홍보 마당’에 공개해 각 학교의 우수한 활동이 널리 확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온라인 소통 공간(패들렛)과 학생자치회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소통의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주체적 지도자로 성장하고, 학교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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