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제14호 태풍 ‘난마돌’대처상황 점검 회의 주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8 22:50:22
  • -
  • +
  • 인쇄
18일 저녁 대처상황 점검회의 주재 및 중대본 등 철야 근무 시행 예정
▲ 한덕수 국무총리, 제14호 태풍 ‘난마돌’대처상황 점검 회의

[뉴스스텝]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저녁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태풍 전망과 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지난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포항, 경주 등 영남 해안지역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이번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무엇보다 인명피해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설명하고, 반지하, 지하주차장 등 침수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대피 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의 사전 대비조치가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리실에서는 태풍 근접 직전인 내일 저녁 6시에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내일 밤과 모레 오전 사이 중대본 및 관계기관은 철야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