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포럼 통해 사회 서비스 영역에서 자활사업 확장 가능성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23:10:52
  • -
  • +
  • 인쇄
2022년 제2회 자활정책포럼 개최 예정
▲ 행사 일정표 [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뉴스스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이 올 3월에 이어 6월 10일(오후 4시 10분~6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2022년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자활정책포럼은 정기적 논의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으로 2021년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자활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민동세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 박혜준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이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류만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사장(상지대 사회복지학 교수)이 좌장을 맡고 정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동과복지연구센터장, 김성경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자활사업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 담당자는 “이 밖에도 각계 전문가와 광역·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역할과 동시에 근로 빈곤층 일자리 제공으로써 자활사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차원의 현장 선도적 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될 자활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