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101 광역급행 버스’ 준공영제 전환, 운행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0 10:29:06
  • -
  • +
  • 인쇄
차량수 기존 16대 → 21대 증차, 1일 운행횟수 80회 → 121회 증편

[뉴스스텝]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오는 25일부터 M4101 광역급행 버스 노선이 준공영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M4101 광역급행 버스 노선은 ▲차량 대수 16대에서 21대로 증차 ▲1일 운행 횟수 80회에서 121회로 증편 ▲배차 간격 7~15분으로 단축 ▲USB 설치 ▲차량 환기시스템 도입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정춘숙 의원은 광역버스 증차 및 편의시설 도입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다.

그 결과로 2021년 8월 ▲광역버스 13대 중 2층 버스 6대 전환 ▲광역급행 버스 18대 중 2층 버스 3대 전환 ▲지역 내 직행버스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수지 주민들의 숙원인 실질적인 광역버스 증차를 이루어냈다.

정 의원은 “이번 M4101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환영한다 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주민 출퇴근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지 주민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읍시, 전략작물 직불금 126억원 지급… 3370농가 혜택

[뉴스스텝]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3일부터 관내 3370여 명의 농가에 ‘전략작물 직불금’ 총 126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생산을 막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겨울철(동계) 논에 식량·사료 작물을 재배하거나, 여름철(하계) 벼 대신 가루쌀, 콩, 조사

금산군민 49명·법인 33곳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 선정

[뉴스스텝] 금산군민 49명과 법인 33곳이 지방 세정 발전과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 충남도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세외수입 포함)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했으며 그 액수가 개인 500만 원, 법인 2000만 원 이상인 경우 금산군수의 추천으로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연수구, 초·중학교 외국인 입학생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뉴스스텝] 이번 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과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확인·진행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예방접종 확인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통·번역사를 배치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