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08: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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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119안심폰으로’,‘소방을 바꾸는 미래기술 빅데이터’2건
▲ 소방청
[뉴스스텝] 소방청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 주관‘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출전한‘스마트폰을 119안심폰으로’가 협업분야에서‘소방을 바꾸는 미래기술 빅데이터’가 일하는 방식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서 896건 제출,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21건이 본선인 왕중왕전에 진출 ‘스마트폰을 119안심폰으로’는 홈페이지에 등록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기존 119안심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119안심콜 기능이 탑재·출고되도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동통신사·제조사와 협업한 사례이다.

119안심콜서비스는 119신고 시 미리 입력된 병력·복용약물·이용병원 등 정보가 구급대원 및 상황실 근무자에게 제공되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와 이송병원 선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119서비스이다.

기존 홈페이지 등록을 통한 119안심콜서비스도 스마트폰 기능과 함께 계속 유지된다.

‘소방을 바꾸는 미래기술 빅데이터’는‘119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분석결과를 인명피해 저감대책 수립과 소방차 동원·출동에 활용한 사례이다.

올해 상반기 주거지역 화재가 전년에 비해 건수는 5.2%, 사망자는 11.8%가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는 빅데이터 분석결과의 활용이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소방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재난에 최적화된 정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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