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대응태세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1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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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대응으로 산림자원 피해 최소화 노력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대응태세 돌입
[뉴스스텝]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보유중인 산불진화헬기의 사전정비와 지상진화인력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비상체제로 돌입,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든타임제 운영으로 항공기 즉각 출동태세 유지 및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은 평균 27건이 발생했지만 35건, 6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날씨 또한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이 전망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광석 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산불발생시 지자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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