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지속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16:00:23
  • -
  • +
  • 인쇄
▲ 제주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지속 전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오후 5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음주문화 개선을 통한 안심제주 만들기’ 캠페인 및 노숙인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그동안 자제해온 모임 증가와 더불어 음주빈도·음주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들뜬 마음으로 인한 과음 등 음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 한 해 제주도 공직자 대상 음주습관 개선 및 음주 폐해 경각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 제주시청 대학로 일대에서 펼친 민·관·경 합동 도민 체험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도 14개 출자출연기관에도 음주문화 개선 동참을 요청해 음주체질측정 패치·절주잔을 활용한 기관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음주문화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음주문화 개선 공익광고를 제작해 제주지역 방송사 및 관공서 디지털전광판·미디어보드·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 안전점검에는 제주도, 제주시,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제주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탐라문화광장, 제주동문시장 등을 찾은 도민·관광객들에게 음주체질 확인, 자가진단표 등을 활용한 음주습관 진단 방법을 안내하고 절주 및 똑똑한 음주 방법을 전파해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과 함께 건전한 음주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탐라문화광장에서 노숙자 음주소란, 지역상권 피해 등 무질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음주행위 제한, 음주폐해 예방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탐라문화광장 일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 탐라문화광장 시설물 환경개선 중독치료프로그램 연계 기초생활수급 및 일자리 지원 무질서 위법행위 엄격한 법 집행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1회 합동지도점검 실시 건전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11월 3일 제주도교육청, 4일 제주경찰청 직원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통한 안심제주 만들기 등 도민이 공감하는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폭넓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 중앙부처에 과감한 재정‧권한 특례 반영 촉구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이 중앙부처 기득권에 가로막혀 있다”며 “과감한 재정·권한 특례를 반영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길을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한 달 남짓 기간 동안 전남과 광주는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시대적 대업을 이루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통합 준비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러한 때 9부 능선에 올라선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가 중앙부처의

충북도, DB하이텍 방문해 반도체산업 현장 소통 강화

[뉴스스텝]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월 6일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DB하이텍 상우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충북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접견

[뉴스스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다이빙 대사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방문으로, 1992년 한중 외교관계 수립 이후 축적된 양국 간 교류 성과를 토대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재확인하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국에는 ‘화합이 번영을 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