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길 돌며 해녀들의 삶과 애환 엿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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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20일 해녀문화유산 답사프로그램 운영… 참가 신청 19일까지
▲ 숨비소리길 돌며 해녀들의 삶과 애환 엿본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오는 20일 해녀문화유산 ‘숨비소리길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숨비소리길’은 해녀들이 물질과 밭일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가고 걸어왔던 길로 해녀박물관에서 밭길을 지나 하도리 해안가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길 곳곳 제주인의 애환이 담긴 밭담, 해신당, 불턱 등 해양문화 유산을 보며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느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해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며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녀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녀문화박물관 누리집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해녀와 제주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나들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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