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진출의 지름길, 외교부가 안내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23:13:26
  • -
  • +
  • 인쇄
제14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온라인 개최
▲ 국제기구 진출의 지름길, 외교부가 안내한다

[뉴스스텝] 외교부는 금년 상반기 유엔 경력직 채용 설명회 개최에 이어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국제기구 채용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을 초청, 오는 24일 ‘제14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외교부는 2008년 이래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최근 국제기구 근무 한국인 직원 100여명 대상으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관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설명회를 통해 국제기구 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 이번 설명회에는 10개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가해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및 국제기구 이력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금번 설명회 참석 신청자 중 희망자 대상으로 참석 국제기구 인사담당관과의 실시간 화상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기구 진출과 연계할 수 있는 해외취업 기회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업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포함해 보다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유엔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