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2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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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뉴스스텝]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1월 26일 오전 11시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선자령 부근 대관령 국가숲길에 인접해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토지를 제공하고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tCO2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되며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은 필수적으로 달성해야할 목표이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국가의 정책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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