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2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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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
▲ 디지털 세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프트웨어 기술 혁신 등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정보 교류 및 미래를 조망하는 ‘소프트웨어 진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를 표어로 해, 미래와 혁신, 사람, 산업를 주제로 구성된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0여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해 참여자가 보다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1월 30일에는 최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W Qauality Insight’와 공개소프트웨어 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개소프트웨어 축제’가 개최된다.

2일차인 12월 1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업설명회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코칭과 투자유치 기회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SW GO ROUND’와 ’22년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학술회의’ 등이 열린다.

국내 250여개 소프트웨어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소개하는 소프트웨이브 2021과 관련 부대행사도 12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12월 2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소프트웨어인재 축제’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성과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 작품들을 온라인 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안전 국제 학술회의 2021’에서 소프트웨어안전 분야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2년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장비·정보보호 사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해 소프트웨어 기업의 홍보 및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인공지능 분야 대학, 협력기업의 연구자와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 발표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학술 토론회’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전환과 융합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는 정보통신기술 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혁신 노력과 더해진다면, 기업의 가치는 단순 합이 아닌 곱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주간이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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