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제적 도로 제설을 위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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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장비 일제 정비 및 모래주머니 적치작업 완료
▲ 제주특별자치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중심의 체계적인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인 지난 10월 15일부터 제설장비를 일제 정비했으며 산지 및 중산간 지역 지방도의 경사로와 응달진 곳에 모래주머니 적치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동절기 제설대책 통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형동과 조천읍 교래리에 제설 전진기지 3개소를 운영해 도로제설 작업 시 제설차량 이동시간 단축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최적의 도로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퇴근시간 이후 중산간에 위치한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 등에서의 폭설 및 결빙 시 현장 제설작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용 민간장비 6대를 임차해 동·서부 각 3대씩 노선별로 고정 배차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0월 29일 행정시 도로관리부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교통 관련부서 및 기상청 등과 함께 도로제설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기관별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민 도시건설국장은 “폭설 시 마을 제설반과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이면도로 제설작업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께서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솔선수범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적설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과 월동 장구 장착 운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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