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서포터즈’ 2기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2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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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민의 마음과 마음을 잇다
▲ ‘위고 서포터즈’ 2기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외교부는 오는 12월 4일 ‘위고 서포터즈’ 2기 수료식을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위고 서포터즈’는 한미동맹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들이 월 1회 이상 모여 한미동맹 관련 장소 탐방 및 지식교류 퀴즈대회 스피치콘테스트 및 토크쇼 한미 양국 요리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관련 사회관계망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우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교부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인 ‘위고 서포터즈’ 명칭은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같이 갑시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미국인, 주한미군 가족 등 양국 국민이 500명 넘게 지원해 1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위고 서포터즈’ 2기 활동이 12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외교부는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서포터즈 13명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서포터즈들은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팀 내 소통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수준 높은 사회관계망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다른 팀원들을 독려하는 등 한·미 양국민간 호혜적 교류의 본보기가 될 만한 활동을 전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한미동맹을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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