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물치항,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경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10:06:13
  • -
  • +
  • 인쇄
지난 2일 어촌특화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겹경사’
▲ 양양군 물치항,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경사’
[뉴스스텝] 양양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서 물치항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해 평균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양군 물치항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현면 7번국도변에 위치한 물치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좋은 배후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양양의 숨은 명소다.

2009년부터 도루묵 축제를 개최해오며 관광객들에게 이름이 알려졌으며 특히 올해 테마가 있는 릴레이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반면, 낙후된 어항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과 지적이 있어왔다.

물치항은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방파제 보강, 물양장 경관개선 등 기존 노후 시설을 개선함은 물론, 관광객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도루묵 테마길을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 유입 증대와 주민 소득 증진 기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물치항은 정주여건 개선을 물론, 해양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주민 소득창출 기반시설을 조성,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발전을 선도할 잘사는 어촌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물치항은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개최한 ‘어촌특화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마을 갈등 해결과 개선, 어촌특화상품개발, 마을 이미지 경관개선 등을 평가,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행사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어촌·어항 재생 기반시설 확충,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례군,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 보내세요”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명절에도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순호 구례군수와 주민복지과장은 토지면에 위치한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관내 노인·생활시설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군은 위문품을 전

완주군의회, ‘반려동물 소음 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뉴스스텝] 완주군의회는 1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중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려동물 소음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공동주택 내 ‘반려동물 소음’이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부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발생하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마

이천제일로타리클럽, 백사면에 쌀, 라면 나눔 행사

[뉴스스텝]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10일,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라면 70박스(2,800봉), 백미 3포(30kg)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이었다. 이규화 회장은 "우리의 전통 고유명절인 설날을 앞둔 시점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물품이 이웃들에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