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2 21:09:10
  • -
  • +
  • 인쇄
국내 기후기술과 개도국 수요를 매칭, 기후협력 사업 모델 발굴
▲ 기획재정부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2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제7회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교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기후대응 정책과 기술 등을 소개하는 등 개도국의 능력배양 지원 및 기후대응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장·화상 병행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녹색기후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온두라스와 캄보디아 등 개도국 정부 관계자, 산업은행, 코이카 등 국내 GCF 인증기구와 기후대응 사업 관련 국내 협력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와 자크 아탈리 前 유럽부흥개발은행 총재의 기조연설이 이어졌으며 녹색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온두라스, 캄보디아 정부와 사전협의를 통해 발굴해 실제 사업추진이 가능한 모델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녹색전환을 위한 사업발굴 사례연구와 기후재원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동향과 한국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하고 우리의 기후대응 국제협력 방안을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며 한국판 그린ODA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기후재원 조성에 앞장서고 기후재원에 대한 개도국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녹색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대응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후대응 정책은 단순한 환경 보호정책이 아니며 각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기획재정부는 녹색 경제 전환을 위한 우리의 정책과 제도 등을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대응 공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더 많은 고품질의 기후대응 사업이 발굴될 수 있길 희망하며 기후대응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우리 기관들과 개도국 수요자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논의한 사업모델이 향후 GCF 등 기후재원을 활용해 실제 기후대응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여타 비슷한 환경을 가진 개도국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경복 옹진군수, 2026년 병오년 연평면 연두방문

[뉴스스텝] 옹진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6일 연평면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문경복 군수는 연평도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 전사한 25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참배했다. 이후 연평면사무소에서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평도에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경산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안전 현장지도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산소방서는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아파트 대형화재를 계기로, 관내 고층건축물의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월 16일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서장 주관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참여해, 건물 대표자 및 경영진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

양산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 ‘청년날개 FIT’ 시행

[뉴스스텝] 양산시는 2026년 1월 19일부터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대여하여 지원하려는 취지이다.올해부터는 기존 500회였던 대여 물량을 550회로 늘려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원 대상을 양산시에 거주 중인 청년뿐만 아니라 양산시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졸업예정)으로 확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