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안전을 위한 소비자 중심의 소통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0 12:46:43
  • -
  • +
  • 인쇄
소비자단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단체장·식약처장 간담회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스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민사회와 식·의약 안전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3월 10일 서울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22년 식·의약 안전정책 소개 소비자단체와 협력방안 논의 소비자단체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다.

식약처는 변화하는 식·의약품의 유통·소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가 식·의약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식약처와 소비자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식의약 안전교실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강립 식약처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함께 소비자가 식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