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스포츠 마케딩, 인제군 지역 경제도 기지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13:34:57
  • -
  • +
  • 인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인제군은 ‘주민이 안전한 스포츠 대회’를 목표로 무관중 소규모 대회를 분산 개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나,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달 정부의 단계적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인제군도 경기일정을 무관중에서 유관중으로 전환하는 등 대회 유치에 적극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0~27일 개최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의 분위기는 이전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경기장 내에는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고 지역 경기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오는 14~15일에도 3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손님맞이를 위한 지역 상인들의 손길이 더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2 제2회 인제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하늘내린인제 제1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 장애인배구대회’, ‘인제라이딩센터 및 두바퀴공원 개관 홍보를 위한 팸투어 겸 라이딩대회’등 참가규모 1,350여명에 개최 장소도 4개 읍면에 걸쳐 있어 균형적인 지역경기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제군은 대회 개최가 본격화됐지만 방역을 위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관중 입장은 가능하지만 실내 경기장의 경우 소독 등 중간 방역을 실시하고 관중석 거리두기도 유지한다.

또한 일상적인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해제됐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스포츠경기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된다.

올해 계획된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스포츠대회’는 총 52개로 참여규모 4만여명, 지역경제 유발효과 9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각 종목 전지훈련팀을 12회 유치해 2천여명이 인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인제 홍보를 위한 팸투어와 체육지도자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호 인제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회 유치를 통해 건강한 일상회복의 단계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행정국, 설맞이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기 보태

[뉴스스텝] 충청북도 행정국 직원 20여 명은 2월 10일 설 명절을 맞아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정국 직원들은 먼저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준비에 필요한 농산물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활동을 펼치고, 이후 보은군 소재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점식식사를 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힘을 보탰다. 장보

해운대구,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부산생명의전화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난도 위기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구 희망복지팀을 비롯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서비스 현

양영수 제주도의원, 제주 콘텐츠 산업 “단년도 보조금으론 한계”…‘콘텐츠 펀드’ 조성 주문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 을)은 2월 9일 제466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제주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에서 단년도 보조금 중심 운영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주 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 차원의 ‘콘텐츠 전용 펀드’ 조성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양영수 의원은 “제주도도 웹툰, 캐릭터, 영화·영상 등 콘텐츠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