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선의 근로자 격려 위해 새벽 인력시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0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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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
▲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스 현황
[뉴스스텝]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7일 오전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보는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서 경제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한 총리는 인력시장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종합지원 이동 상담버스와 직업소개소 등을 방문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는 전국의 새벽 인력시장 현황, 인력시장 이용자들을 위한 주요 공공지원 서비스 등을 보고했다.

한 총리는 5월인데도 낮에는 많이 더워서 현장에서 고생이 많을 것이라고 위로하면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근로자들의 일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근로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보람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살펴보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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