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시스템즈,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양성 MOU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13:31:32
  • -
  • +
  • 인쇄
▲ 왼쪽부터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윤혜정 교장,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가 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루바이저시스템즈]

[뉴스스텝]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윤혜정)는 소프트웨어(SW)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센터에 있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본사에서 진행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AI 자산 관리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1970년 개교한 소프트웨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학교로, 2021년 교육부에서 부·울·경 SW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됐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AI 기반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를 학생들에게 무상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AI 소프트웨어 분야 멘토링 및 강의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수급 정보 제공 ▲졸업생 가운데 우수 인재 채용 등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이번 MOU로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제공하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학생들이 대면 실무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IT 기기를 활용, 이력서를 등록하고 AI 면접을 보며 면접 스킬을 키울 수 있으며, AI 알고리즘이 이력서와 면접 영상을 분석해 답변 정확도 및 긍정성 등 다양한 지표를 다른 면접자와 비교해 리포팅해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이번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협력 체결을 통해 잠재력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거나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삼성전자, LG전자 B2B 파트너 체결에 이어 ‘부산형 히든챔피언(히든테크)’ 및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으며 ▲RA 테스트베드 1위 ▲스타트업 월드컵 TOP 10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수상 등과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 등으로 나스닥TV에 보도된 이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