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 2025년 그랜드시즌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0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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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에 시민 큰 호응
▲ 당진문예의전당 2025년 그랜드시즌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 성료!

[뉴스스텝]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7월 11일 오후19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이 전석 매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매진됐으며, 추가로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하루 만에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김창완밴드는 이날 공연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김창완밴드는 이번 '회상' 공연에서 ‘개구쟁이’,‘아니벌써’, ‘너의 의미’와 같은 산울림의 명곡과 ‘우두두다다’, ‘중2’등 김창완밴드의 곡까지 총 20여곡이 넘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편곡과 무대 연출로 공연장을 찾은 모든 세대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중 김창완밴드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감성적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당진문예의전당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김창완밴드의 음악과 함께 깊은 감동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7월 18일과 19일 대공연장에서 2025 그랜드시즌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깊이 있는 무대를 예고한 이번 연극에 많은 관심이 기대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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