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 '2025년 AR영어독서클럽'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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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부터 상반기 과정 선착순 100명 접수…하반기 과정 7월 중 모집 예정
▲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 상반기 'AR영어독서클럽'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은 초·중학생의 영어독서 수준 향상을 위한 ‘AR(Accelerated Reader)영어독서클럽’ 상반기 과정에 참여할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AR영어독서클럽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돕는 성복도서관의 특성화(다국어)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과정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한다. 상반기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은 도서관을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치른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독서퀴즈를 풀면 된다. 이후 레벨테스트를 한 번 더 실시해 수준 향상 정도를 평가한다.

시는 일반 시민들도 ‘AR영어독서클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성복도서관 내 독서퀴즈 코너를 마련해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지역 도서관에서 다양한 지식을 얻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마다 특성화 주제를 정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성복도서관에서 준비한 영어독서클럽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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