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풍년농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08:00:25
  • -
  • +
  • 인쇄
을사년 새해, 영농설계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시작
▲ 홍성군, 풍년농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출발

[뉴스스텝] 홍성군은 을사년 풍년농사를 기약하고자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차별화된 작목 기술 교육과정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3층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회 등 농업인 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스토리텔링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농업연구소 안병권 소장님을 모시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실시되며△1월 7일(농업인 리더) △1월 8일(스마트 양봉) △1월 9일(스마트 농업) △1월 10일(농업인 안전) △1월 14일(과수 화상병 예방) △1월 15일(홍희딸기) △1월 16일(홍주씨들리스) △1월 17일(벼농사, 마늘) △1월 20일, 21일(고추) 등 농업 정책 및 주요 품목별 교육에 대하여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은 물론 귀농․귀촌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농업, 농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지역 특화작목별 신기술 과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2025년의 농업 경영 전략과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하는 농한기 대표적인 필수 교육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