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0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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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 든든한 여성 취업 전문 기관 자리매김
▲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이 3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했다.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월 1일 밝혔다.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은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종사자 등을 시상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포상식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거머쥐었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상식에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조정미 직업상담사가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서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든든한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상은 여성들이 경험한 경력 단절과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더 많은 여성이 꿈을 이루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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