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새앨범 ‘사내’ 발매 앞두고 프리리스닝 영상 공개 “타이틀곡 ‘뱃놀이’ 포함 5곡 수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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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가수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프리리스닝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SNS 채널을 통해 내달 1일 발매 예정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의 전곡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프리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앞서 공개된 바 있는 다양한 컨셉의 티저 사진처럼, 여러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색 바탕에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문양과 글씨체를 활용한 영상은 새 앨범의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상에서는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인 ‘뱃놀이’를 포함하여 5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트랙 2번에 수록된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는 빠르고 신나는 템포가 강조됐다. 민요와 트로트, 댄스 곡의 느낌이 고루 조화된 ‘민요 트롯 댄스’ 장르의 곡으로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낸 재치 있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선한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인 허세 가득한 남자의 남성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세미 트로트 곡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유행어를 재치 있게 활용한 ‘잘생기면 다 오빠’, 기존 발매된 바 있는 정통 트로트 곡을 리메이크한 정동원의 애창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오직 실물 앨범의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리메이크 색소폰 연주곡 ‘전선야곡.’ 총 4곡의 수록곡 역시 짧게 들어볼 수 있다.

프리리스닝 영상에 공개된 곡들은 세미 트로트부터 민요 트로트, 정통 트로트, 트로트 연주 곡 등 다양한 트로트 파생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곡을 들을 수 있는 신곡 발매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정동원이 새 앨범 ‘사내’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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