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동 1인 가구 전입시 웰컴 키트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08:05:25
  • -
  • +
  • 인쇄
▲ 성덕동 1인 가구 전입시 웰컴 키트 지급

[뉴스스텝] 성덕동주민센터는 11월부터 전입하는 1인 가구 모두에게 성덕 웰컴 키트를 지급한다.

웰컴 키트 지급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센터에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덕동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굴하여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웰컴 키트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입 시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함께 복지서비스 책자를 첨부하여 위기 시 도움 요청 연결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했다.

박인순 성덕동장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관계망 지원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덕동은 2022년 10월 말 기준 전체 11,959세대 중 1인 가구가 4,160세대로 전체세대의 34.8%를 차지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