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전통음식학교 특별과정『전통장 담그기』 프로그램 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08:15:29
  • -
  • +
  • 인쇄


[뉴스스텝]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회상)는 16일까지 강릉전통음식학교 특별과정으로 『전통장 담그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전통식문화를 정착하고 전통식품인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바른 먹거리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통장 담그기 수업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우리 식문화의 뿌리인 전통장에 대한 이론과 된장, 고추장, 막장 등 장담그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웰빙식생활 실천과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제조방식을 전수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교육과정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통지원과 농산물가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전통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