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최고의 영예, 원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3 08:15:09
  • -
  • +
  • 인쇄
오는 5월 19일까지 원주시민대상 후보자 공모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2023년 원주시민대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대상 1명, 본상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봉사활동 등에 큰 공을 세운 원주시민으로, 2023년 9월 1일 기준 5년 이상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원주시여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추천서, 추천동의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원주시 소속기관(읍·면·동장 포함)의 장, 각급 기관·단체장, 개인이 원주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9월 1일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병오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분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