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통합사례관리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08:15:10
  • -
  • +
  • 인쇄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 등 포함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통합사례관리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강릉시가 대상지역(전국 11개 시군구)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컨설팅의 주된 내용으로는 ▲초기 치매 및 알콜의존증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개입방안 ▲21개 읍면동 사례관리 현황 비교‧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제시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이 포함되었다.

조연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천해나가고, 더 나아가 강릉시만의 사례관리 매뉴얼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