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9 08:15:32
  • -
  • +
  • 인쇄
▲ 고성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강원도 고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간성읍 광산4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공모를 신청해 강원도 심사와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대상지인 광산4리에 내년부터 27년까지 4년간 약 22억 원(국비 약 15억 원 포함)을 투입해 마을 안길 및 노후 담장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선 광산4리 마을 이장은 “열악한 정주 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취약 시설 기반 정비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