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크리에이터 최고 강사진 고성으로 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2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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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문화재단은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우리 일로 만난 사이' 오픈 강의를 달홀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고성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로컬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문화기획자이자 지역 가치 창출 조언자로 활약 중인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해 지역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모종린 교수(연세대),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강원도 지역브랜드를 발굴해 온 한종호 전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스토리텔링 전문가 이경모 교수(신라대), 디자인 분야에 김경균(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관광에 류시영 교수(한라대), 사업계획에류인선(임펙트 스퀘어)의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6월 13일에는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기자가 지역자원 이미지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고성문화도시 TF팀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들이 고성의 자원을 지역 가치로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훌륭한 강사진들의 강의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20명으로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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